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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면접/토목직 전공

공무원 면접(토목) #16 공익사업 관련 기출유형 총 정리

2020. 11. 28.

공무원 면접(토목) #16 공익사업 관련 기출유형 총 정리

 

 

 


안녕하세요. 토목직 공무원입니다.

오늘은 공익사업을 시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관련된
기출 유형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분들은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공사를 하는 경우 주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주민들에게 공사의 필요성과 공사 후 더 좋아지는 점들을
주민 입장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사 시작 전에 공사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고
최대한 공사에 따르는 진동, 소음, 분진, 통행불편 등에 대한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적 갈등과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건설적 갈등으로는
댐, 쓰레기매립장, 폐기물처리시설 등과 같은 혐오시설을 건설할 때
지역주민들이나 환경단체와의 갈등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겪게 되는 피해를

관련법에 적합하게 보상을 해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답변을 하면 무난하기는 한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답변을 하면
평소에도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점수를 더 잘 받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질문으로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폐기물처리시설과 같은 혐오시설을 설치할 때
주민과의 반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무엇인가


혐오시설 건립을 두고
이런 님비현상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참고할 만한 사례가 있습니다.

예전에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장장을 유치할 때, 
마을에 금전적인 보상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달 등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오히려 각 마을에서 각종 슬로건을 내걸고 경쟁하는
님비현상을 핌피현상으로 바꾼 사례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해당 지역의 보상을 제대로 해줘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너 같으면 어떻게 하겠냐'
하는 질문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도로를 내는데 본인 집을 두동강내고 지나가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런 질문은 마음에 없더라도
공직자의 입장에서 답변을 해야 합니다.

도로를 내는데 도움을 주고
두동강난 집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을 받겠습니다(ㅠㅠ)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는 면접관을 만나면
이런 질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도로를 놓아야 하는데 어떤 집을 지나야 한다.
그 집은 혼자 사는 할머니가 세놓고 겨우 월세를 받아 생활하는 낡은 집이다.
보상을 받아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면 살기가 어렵다.
어떻게 하겠는가?


예전에 창원에서 공익사업을 시행할 때
독거노인들을 모아서 함께 살 수 있는 시설을 먼저 마련해주고
사업을 시행한 사례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 경우에도
미리 지자체에서 독거노인들이 살 수 있는 조치를 해준 뒤에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답변은 이렇게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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