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직 공무원의 두번째 블로그입니다.

토목직 공무원의 두번째 블로그입니다.

 

 

안녕하세요. 토목직 공무원입니다.

 

토목직 공무원 블로그가 네이버에 이미 있는데도 이번에 새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는데,

오늘은 그 이유와 함께 두가지 블로그의 향후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전에 먼저, 제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 및 블로그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하겠습니다.

 

 

1. 유튜브 채널

 

유튜브에도 토목직 공무원의 매뉴얼 같은 채널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하다가,

그냥 차라리 내가 만들어볼까? 해서 만든게 아래 배너의 토목직 공무원 유튜브 채널입니다.

 

토목직 공무원

2.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처음 만들 때 생각해보면, 채널 이름부터 "토목직 공무원"이다보니까

시청자 표본이 작아서 구독자 1,000명은 넘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어느새 1,000명이 되었고,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만든 게 네이버 블로그인 아래 배너의 토목직 공무원 블로그입니다.

 

토목직 공무원 : 네이버 블로그

3. 티스토리 블로그

 

그러면 이미 자료실 역할을 하는 네이버 블로그가 있는데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왜 만들었냐고 하실 수가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크게는 3가지입니다.

(사실 숫자 3을 좋아해서 3가지로 줄였습니다)

 

 

  가. 10MB 이상의 자료 업로드

 

네이버 블로그에 파일을 올리면 10MB까지밖에 업로드되지 않아서

파일을 분할압축해서 올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게 저만 번거로우면 괜찮은데, 파일을 다운로드받는 입장에서도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이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블로그에 악영향을 미친다하더라구요)

 

  나. 수익

 

사실 블로그는 수익적인 부분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경험상 10원이라도 수익이 있어야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더 적합해서 단순 자료 업로드나 객관적인 질의회신 등의 자료가 아닌,

개인적으로 정리하거나 검토해서 판단한 퀄리티 높은 내용들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10원 벌기도 어려워요. 물론 저는 10원도 안가져가지만ㅎ)

 

  다. 악플/쪽지 테러

 

네이버 블로그는 방문자 유입 면에서 매우 좋지만 아무나 유입하다보니까

악플과 쪽지테러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게 또 오히려 독이 되는 점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네이버 블로그는 접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갈아타는건 아니고,

전에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객관적인 자료를 찾을 때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고,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검토자료들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는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3줄 요약

 

- 유튜브 : 내용 전달 측면에서 영상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컨텐츠 등

- 네이버 블로그 : 자료검색, 매뉴얼, 질의회신, 법령 해석례, 대법원 판례 등

- 티스토리 블로그 : 10MB 이상의 자료, 각종 검토자료, 텍스트용 컨텐츠 등

 

 

끝.